콘서트1 2018 옥주현 콘서트 VOKAL (180318) 2018.03.18[2018 옥주현 콘서트] 재작년에 이어 두번째 옥콘을 찾게 된 특별한 이유는 없다. 팬이라고 할만큼의 팬심은 없으나... 2013년 엘리자벳을 본 이후, 옥배우가 뮤지컬을 한다고 하면 두세작품 걸러 한번은 보러가게 되고,콘서트를 한다고 하면 망설이다가 결국 예매를 하는 정도의 관심을 가지고 있다.(이게 팬이라면 팬인건가...?) 바쿄신씨 외에 어떤 연예인에게도 이정도의 관심조차도 가져본 적이 없기에왜 나는 옥배우에게 관심이 가는걸까 가만 생각해 본적이 있다. 대리만족인 것 같다.업계에서 인정받는 능력 있는 사람, 그리고 그 사람이 기울이는 피나는 노력, 이렇게 저렇게 새로운 시도를 해 보려는 욕심과 열정.내가 좋아하고 관심가는 두 사람은 그런 흔적들이 드러나는 사람들 같다. 그래서 가.. 2018. 3. 18. 이전 1 다음